2021 07 2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코비드19 07/23 4pm>
확진 1,537,097(+6,845) 사망 26,891(+0) 완치 1,455,137(+2,330) 치료중 55,069
신규 사망자가 없었습니다.

■ 필리핀 경찰청장 Guillermo Eleazar은 마약사건과 관련한 살해와 연관된 경찰조직에 대한 법무부차원의 조사에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미 경찰조직에서 축출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에도 경찰은 협조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경찰은 이미 법무부에 52건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법무부 조사를 위해 넘겨주었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 BSP는 각 은행들에게 장애인 고객을 차별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애인 이동을 원활하게 하도록 휠체어 통로와 손잡이를 만들고 장애인들에게 시니어시티즌이나 임산부와 같은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필리핀은 2020년 신권부터는 시각장애인들이 지폐를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식을 했습니다.

■ Pasig City는 모든 시니어시티즌들에게 최소 1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Vico Sotto 시장은 44,703명 모두에게 접종을 완료했다고 했습니다. 시는 하루 5,900에서 11,817회의 접종을 기록해왔습니다.

■ 통상산업부 DTI는 2022년 말이면 e-commerce 업체가 백만개까지 증가할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Ramon Lopez 장관은 이커머스가  2019년 70%, 2020년 79%, 2021년 80.2% 각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말까지 75만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와 배송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2022년 대선 투표권이 주어진 4백만의 젊은 층들이 투표하도록 하기위해서 K-Pop등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James Jimenez 선관위 대변인은 “저는 블랙핑크와 팝문화를 예를들면, 이것을 통해서 보통 때라면 선거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나와 접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틱톡이나 이러한 플랫폼들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다가설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2019년 18세가 된 400만명의 선거인 등록을 목표로 했었는데, 지난주에 43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선관위는 Kpop 아이돌과 틱톡등을 이용한 홍보가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 Barangay Calibuyo in Tanza, Cavite의 열가구가 태풍 Fabian이 촉발한 몬순의 영향으로 쏟아진 빗 속에서 바다로 쓸려갔습니다. 갑자기 큰 파도가 집을 삼켜버렸습니다. 16가족이 대피해있습니다. 주민들은 그곳에 다시 집을 짓고 살고 싶어하지만 지방정부는 이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킬 계획입니다. 이미 이들은 이주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지프니 안에서 십만 페소를 주워서 원 주인이게 돌려줬습니다. Denard Uy-Uyon는 집으로 가는 길에 파우치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는 즉시 엄마에게 지갑을 가져다 줬고, 어머니가 주인을 찾아 주었습니다. 파우치 속에 ID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푸가오 교육부는 이 아이의 선행을 칭송하면서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아이가 모든 학생들의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 상원의원 Manny Pacquiao는 2022년 대선에 반드시 출마한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Buhay Party 당 하원의원 Lito Atienza는 Pacquiao-마닐라시장 Isko Moreno가 짝을 이뤄 출마하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스코 시장은 아직 빠뀌야오와의 연대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 쓰레기들이 배수펌프를 막기 때문에 메트로마니라의 홍수 문제를 더 크게 만든다면서 MMDA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폭우 기간동안 파사이의 Tripa de Gallina 펌프장에서 21톤의 쓰레기가 수거되었습니다. MMDA 엔지니어는 배수펌프의 용량은 메트로마닐라의 홍수를 통제할만한 용량인데 쓰레기 때문에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이 정부가 추진하던 우선순위 법안은 올해 안에 통과가 되어야 대통령이 사인하고 정식 법안이 될 수 있다고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내년으로 미뤄지면 선거의 영향으로 실제 법제화 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선거 입후보는 올 10월부터 시작이 됩니다. 주요법안으로는 OFW부 신설, 재난복구부 신설, 보라카이 개발국 신설, 군인 및 공직자의 해고 고용 연금에 대한 통일된 시스템 구축, 국토 이용 및 관리법안, 인터넷 거래 법안, 바랑가이 보건인들을 위한 대장정, 한부모 복지 법안 등입니다. 이러한 법안의 통과를 위한 의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 하원의장 Lord Allan Velasco는 Rodrigo Duterte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출마한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Sara Duterte 다바오 시장의 대선출마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OCTA Research는 필리핀에서도 인도네시아와 같은 코로나 폭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1.15였던 재생산지수는 금요일 1.21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양상이 인도네시아 폭증 전과 비슷하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따라 강력한 규제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메트로마닐라와 4개 주가 GCQ"with heightened restrictions 특별한 조치들이 있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GCQ에서 MECQ는 아니지만 추가적인 제한조치가 있는 상태를 말함) Ilocos Norte, Ilocos Sur, Davao del Norte and Davao de Oro입니다. 이에따라 5-17세의 외출은 메트로마닐라 지역에서 금지됩니다. 특히 GCQ, MGCQ 지역에서도 아동들의 외출은 다시 금지됩니다.

■ 필리핀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추가로 금지했습니다. 델타 변이에 따른 조치입니다. 14일 이내에 두 나라를 여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7월 31일까지 적용됩니다. 그러나 귀환하는 필리피노는 예외입니다.

■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Northern Mindanao와 Antique 지역에서 클러스터를 셩성했다고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델타변이의 국내 유입은 귀환한 필리핀 노동자들에 의한 것입니다. 보건부는 아직은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아직 필리핀에 유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1월에서 6월 사이 필리핀에서 렙토스피라가 전년대비 13% 증가했습니다. 총 589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가에는 520건이었습니다. 사망률은 전년의 9.8%에서 11.4%가 되었습니다. 보건부는 범람한 지역에서 특히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주변환경 정화도 당부했습니다.

● 백신접종 입국자 격리규정 변경안내 / 7월26일~시행]
-IATF RESOLUTION NO. 128-A July 22, 2021 결의서 주요내용

O 필리핀내 또는 해외 백신접종자 시설(호텔)격리완화 7박8일
*필리핀내 접종자(필리핀국적자 및 외국인)
1)관할시 또는 병원발행 "백신접종카드"원본
2)관할시 발행 "백신접종증명서"
3)BOQ(검역국) 발행 "국제백신접종증명서" ICV

*해외 백신 접종시(한국)
1 질병관리공단의 코로나백신 영문 증명서
2 필리핀 대사관의 공증

* 백신접종 증빙승객 시설격리해제 절차(BOQ 검역국 안내내용)
1) 5일째 호텔객실내 검체채취(돌파감염 판정)
2) 음성결과증명서 6~7일쨰 개인메일로 수령
   -양성시 결과일로부터 추가10일 격리, 마지막 3일간 무증상시 격리해제 
3) 메일 수신된 음성확인서 BOQ(검역국) 이메일로 전달.
4) 완전한 7일 시설격리 이후 BOQ 시설격리완료증명서 발행
5) 8일째 시설격리 해제, 이후 7일간 개별적 자가증상관찰


by JJ